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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을 견디고 주체로 농담하기 - 소진사회의 인간과 종교 1. 책소개 오늘날 소진사회에서 인간은 어떻게 진정한 주체로 살아 갈 수 있으며, 종교는 그 길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인문학과 종교에 대한 통찰을 가지고 현 시대의 특징인 성과-소진 사회를 진단한다. 또한 삶의 중요한 화두들을 장치이론에 근거하여 비판함으로써 비극 가운데서도 생생한 기쁨과 생명으로 살아 갈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의 이러한 시도는 단지 이론적인 차원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주요 화두들을 깊이 성찰하고 그 해답을 모색하도록 돕는다. 먼저, 장치에 포획당하지 않는 길을 모색한다. 다음으로 사랑, 집, 배움, 주체화, 일, 생생하게 살아있기, 종교적 가치관 등 일상적 삶의 모든 영역에서 희망을 찾아보게 할 것이다. 2. 목차 프롤로그 / 13 1장. 장치에서 벗어나기 .. 2019. 5. 31.
일상의 신학 전도서 일상의 신학, 전도서 지금, 여기, 행복한 일상을 위한 코헬렛의 지혜 탐구 책소개 『일상의 신학, 전도서』는 앞선 연구자들의 성실하고 탁월한 연구의 토대 위에서 전도서의 매력과 가치를 우리에게 한껏 드러내 준다. 저자는 전도서의 저작 시기 및 저자, 구성의 문제를 개괄한 후 전도서의 구조에 따라 각 단락의 내용을 자세히 해설한다. 그에 따르면 전도서 안에는 허무와 모순, 부조리가 넘쳐나는 세상과 인간의 삶에 관한 가볍지 않은 시선과 관점이 빼곡하게 들어 있다. 우리는 전도서를 통해, 원대한 비전을 품고 더 큰 일을 하라고 우리를 채근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루하루 먹고 마시며 노동하고 즐거워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삶을 긍정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전도서의 핵심을 탄탄한 신학적 해설과 유려한 논리로 .. 2019. 5. 30.
시편사색 ( 동양적 사유로 시편을 읊조리다 ) 성경의 을 『논어』, 『대학』, 『중용』, 『장자』, 『도덕경』 등과 함께 읽을 수 있을까? 과 한시(漢詩)를 동시에 읽어낼 수 있을까? 답은 “가능하다”이다. 송대선이 옮기고 해설한 『시편사색』은 오경웅이 1946년에 처음 출간한 『성영역의(聖詠譯義)』를 우리말로 옮기고 그 전고(典故)를 하나하나 밝힌 역작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을 중국 고전의 흐름 속에서 읽어내고 그 운율과 뜻을 풀이했다는 점에서 독창적이고 독보적이다. 뿐만 아니라 역자인 송대선은 애초의 원서에 더하여 오경웅 선생의 번역이 퍼온 문헌의 내용까지 숙지하여 알려주고 있어 시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리의 인문적 견문의 시야가 탁 트이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오경웅 선생은 저명한 법철학자이자 중화민국의 헌법초안자이며 유엔헌장 초안 작성에.. 2019. 5. 28.
디트리히 본회퍼의 "그리스도론 " 『그리스도론』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본회퍼의 신학 전체를 여는 열쇠다 이 책은 오늘의 한국 교회에 던져진 폭탄이다 강영안・김기석・김영봉・김회권 추천 이 책의 특징 -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만나는 디트리히 본회퍼의 대표작. - 본회퍼 당대와 서거 직후에 출간된 판본(독일어 원문)을 토대로, 본회퍼 본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 수려하고 역동적인 번역으로, 본회퍼의 삶과 신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독자 대상 - 디트리히 본회퍼의 생애와 그의 신학을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 -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자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성경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목회자와 선교 단체 간사 및 신학생 복 있는 사람에서 펴낸 ‘디트리히 본회퍼 대표작’ 시리즈 1 『성도의 공동생활』 2 『나를 따르라』 3.. 2019. 5. 27.
하나님의 때가 차매 세계가 부러워할만한 교회 성장을 가져왔던 한국 교회가 점차로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 더불어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함께 전도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엄청난 정보와 인터넷과 매스컴의 발달로 인하여 세계가 한 지붕 안에 살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 이제 무턱대고 “교회가 성장해야 한다” “무조건 전도해야 한다” 라고 열정만 가지고 “믿사오니” 하며 나가던 시대는 지났다. 정확하고 확실한 진단과 함께 성경적 관점에서의 전도 전략이 필요하다.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느냐고 하셨다. 현재를 바르게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처를 통해 전도와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가야 한다. 이 책은 전반부엔 전도에 관해.. 2019. 5. 24.
하나님에 관한 질문 목차 추천사 이 책을 읽는 분께 들어가는 말_ 하나님을 보여 달라! 제1장_ 우주를 보면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제2장_ 생명체에는 하나님의 지문이 새겨져 있다 제3장_ NO 하나님, NO 도덕성 제4장_ 창조주가 기독교의 하나님인가? 제5장_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악이 존재하는가? 제6장_ 죽음 이후의 삶이 있는가? 나가는 말_ 하나님과의 사귐이 행복이다! 부록_ 우주와 하나님에 관한 일곱 가지 질문 질문 1 우주는 왜 미세조정 fine-tuning 되어 있는가? 질문 2중력의 법칙이 우주를 창조할 수 있는가? 질문 3왜 수많은 별을 만드셨는가? 질문 4다중우주 Multiverse 가 우주를 스스로 만들었는가? 질문 5우주에 대한 과학적 질문과 종교적 질문 질문 6하나님은 물질인가, 인격인가? 질문 7하.. 2019. 5. 23.
혁명이 시작된 날: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예수의 십자가는 왜 혁명적인가? 하나님나라는 지금 이곳에 어떻게 임하는가? - 이 시대 가장 탁월한 신약학자, 톰 라이트의 신작 - 《혁명이 시작된 날》, 예수 십자가의 의미를 재발견하다! https://smartstore.naver.com/intheland/products/4511588255 혁명이 시작된 날: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 부산두란노 [부산두란노] 부산대표 기독서점 부산두란노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신약학계를 선도하는 학자이자 초기 기독교 역사에 정통한 톰 라이트는 성경의 큰 이야기와 1세기 유대인들의 풍부한 배경 속에서 십자가 사건의 의미를 재고한다. 그는 “예수님을 믿어 죄에서 해방되어 천국에 간다”는 현대 서구의 대중적 구원관에 이의를 제기하며, 믿음으로.. 2019. 5. 17.
조정민 목사님 신간 - 무엇이 성숙인가 우리는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목사의 설교가 아니라 말씀대로 사신 예수님의 설교를 직접 들어야 한다 크리스천이 배우고 들은 말씀대로 산다면 세상이 이토록 소란하고 혼란스럽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많은 세월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고, 헌금을 하는데도 많은 크리스천이 세상에 별다른 도전을 주지 못할뿐더러 그리 큰 감동도 주지 못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듣고 배운 앎이 손과 발의 삶이 되지 못한 까닭이다. 그러나 실은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처음부터 잘못 듣고 잘못 배운 까닭이다.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며 기독교를 비판하다가 예수님이 진리임을 깨닫고 목사가 된 저자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종교 행위를 하면서 좋은 신앙인이라 착각하는 크리스천에게 신앙의 본질을 찾고 생명의 길, 진정한.. 2019.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