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압도적 복음의 정수, 지금 우리가 갈라디아서를 읽는 절박한 이유!
갈라디아서는 바울 서신 중에서도 가장 원초적 복음으로 가득한 본문이다. 기독교 핵심 가치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바울의 표현을 빌면 ‘다른 복음’의 전파로 교회와 성도들의 존폐가 좌우될 만큼 영적으로 다급한 상황이었다. 바로 이 상황에 바울은 ‘다른 복음’에 맞설 수 있도록 ‘진짜 복음’ ‘오직 예수’ ‘오직 복음’으로 가득한 ‘원초적 복음’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눈물로 편지를 쓴 것이다.
이 지점이 본서의 출발점이다. 원초적 복음으로 가득한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여전히 우리를 향해 뼈 속 깊이 아린 말들을 쏟아낸다. 김관성 문지환 정우조 공동 저자는 복음의 고민으로 머리를 맞댔다. 우리는 과연 복음을 잘 알고 있는가, 우리는 복음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우리는 이신칭의의 바울 사상을 성도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성경과 씨름을 해도 현실은 가짜 복음으로 위장한 헛된 진리들이 판을 치고, 성도들은 성경적 교육의 부재로 고단한 현실 속에서 “다른 복음”에 흔들리는 현실이 고민이었다.
목차
추천사
서문
1강 | 오직 예수 그리스도(1:1-10)
2강 | 그리스도의 종, 바울(1:11-24)
3강 | 친교의 악수를 나누기까지(2:1-10)
4강 | 믿음으로 얻는 의(2:11-21)
5강 | 율법과 믿음(3:1-14)
6강 | 율법을 넘어 그리스도께로(3:15-29)
7강 |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길(4:1-20)
8강 | 자유란 무엇인가(4:21-5:12)
9강 |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5:13-26)
10강 | 낙심하지 않는 믿음(6:1-10)
11강 | 그리스도의 십자가(6:11-18)
저자
김관성
평생의 고민인 복음과 교회의 본질을 붙드는 목회자다. 답이 보이지 않는 삶 속에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이 주신 답을 강단을 넘나들며 전하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행신침례교회를 개척하여 7년간 담임 후, 2022년 8월 울산에 낮은담침례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목회하고 있다.
문지환
고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div.)을 공부했다. 제8영도교회를 맡아 목양하는 지역 교회 목사이며, 아내와 네 자녀들과 천국 가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정우조
동아대학교 철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이사야 6장을 통해 설교자로의 부르심을 받은 후, 격변하는 시대에 걸맞은 급진적인 복음 설교와 깊이 있는 성경 강해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고신교단 소속 목사이며 현재 부산에서 가나안 신자들의 신앙 회복을 돕는 광야 교회를 성도들과 함께 세워 가는 중이다. 그 외에도 호도스신학원에서 기획팀장 및 강사로 사역하고 있다. 《묵상과 설교》 10주년 기념 설교 공모전에서 최종 6인의 당선작에 선정된 바 있다.
도서정보
지은이 김관성 문지환 정우조 판형 140*206 제본 방식 무선 페이지 268쪽 값 16,000원
ISBN 978-89-531-4514-6 03230 초판 발행 2023년 7월 21일 분야 믿음성장, 강해,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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